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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smile

관계의 시작과 단절의 시작의 공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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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일상 2010/12/18 13:08

바쁘지만

최근에 근 3년 동안 기거하던 곳에서 나왔어요. 그 곳에서는 농사 일을 주로 했는데요, 이제 다른 일 때문에 나와서 생활하고 있는데, 안에 있을 때보다 여유롭고 자유롭지만 그래도 조금 더 바쁘고 힘든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그 곳에 있을 때에는 여친과 거리가 멀어서 제대로 만나지는 못 했지만 전화는 많이 했었는데, 나오니 바쁘고 대체로 저녁 이르지 않은 시간까지 일이 있어서 되려 전화를 하지 못하는 불행한 상황에 처하게 됐어요.

마음이 좀 식은 것인걸까 싶은 생각도 들기는 하지만 사실 그런 마음은 자꾸 먹으면 점점 연락이 더 뜸해지고 결국에는 좋지 않은 결과로 이어지는 경우를 자주 보기도하고 듵기도해서 되도록이면 짧은 시간이나마 문자도 더 자주하려고 노력해요.

하지만 여친 쪽에서는 좀 답답하기도 하고 마음도 좀 상하기도 할 듯하네요.

쨌든 마음을 새로이하고 조금 더 분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글 작성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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