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cansmile

관계의 시작과 단절의 시작의 공존

Rss feed Tistory
나의/과거사 2007/04/14 01:03

아무 생각 없는 고딩이었을지라도...

나에게는 기댈 곳이 필요했다.

아무 생각도 하지 않았다. 컴퓨터 말고는 아무런 생각도 필요하지 않았다. 오직 그것만이 필자에게는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분야였고, 미래라는 것을 꿈꿀 수 있는 분야였다. 그만큼 필자의 컴퓨터에 대한 의존도는 높았다. 의존도라기보다는 그것밖에 생각해 보지 않았다.

그러던 중 필자에게는 천사와도 같은 존재가 나타났다. 천사로밖에 설명 할 수 없는 그녀가 나타난 것이다. 피부는 백옥보다 더 하얗고 통통한 그녀의 모습에 마음까지 KTX로 질주해 왔다. 그리고는 3년을 좇아다녔다.

단지... 기대고 싶었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기회는 허락되지 않았다.

Creative Commons License
Creative Commons License

'나의 > 과거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람은 역시 잘 살아야 한다.  (0) 2007/07/14
아들에게  (2) 2007/06/23
가요를 클래식 듣듯이 듣기  (0) 2007/05/17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성교육  (2) 2007/04/24
자랑 거리  (0) 2007/04/16
아무 생각 없는 고딩이었을지라도...  (0) 2007/04/14
취업, 그리고 피자 부페  (0) 2006/12/09
인터넷을 처음 접하던 그 때..  (2) 2006/11/29
돈놀이 장난감  (0) 2006/11/19
매직스트레이트 까잇거 일주일이면..  (0) 2006/10/09
불장난..  (0) 2006/10/08
TOTAL 125,649 TODAY 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