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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의 시작과 단절의 시작의 공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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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생각 2007/03/21 14:56

츄리닝 3월 20일자

쓸개를 먹으면 꽤나 쓴 맛이 느껴진다. 그것을 먹으며 복수심을 불태웠던 월왕 구천!

그러나 그렇게 복수심을 태우며 쓸개를 먹으며 나날을 보냈지만 어느새 쓴 맛에 익숙해져 복수심이 아닌 그들을 이해해 버리는 마음을 가지게 된다.

이 때 그의 복수심을 다시 타오르게 만드는 매개체가 카카오 99%인것이었다.

그런데, 어쩌나 99% 역시 먹을 수록 그 매력에 빠질 수 있다는 사실을 작가는 모르는 것일까

아니면 한 번 먹어보고는 그 맛을 다시는 느껴보고 싶지 않았던 사람들 중에 하나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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