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에 해당되는 글 6건
- 2011/12/31 오랫만에 코딩 중
- 2011/01/28 얼척없는 상황
- 2008/05/18 감사와 불평의 차이
- 2008/03/08 내려놓음
- 2007/10/27 감정보다는 상황에 대한...
- 2004/08/01 상황은 사람을 변하게 한다.
어려서부터 분해하고 조립하는 것에 관심이 많더니 급기야는 아버지께서 얻어다주신 데스크탑을 분해해 보며 그것을 하나의 놀이로 생각했던 시절이 있었지요. 고등학교에 진학해서까지도 하드웨어에 관심이 많았던지라 걸어다니는 가격정보라고 생각되어질 정도였으니까. 지인들이 관련 정보를 요구할 때 즉각 대답할 수 있을 정도였으니까요.
지금은 그 때만큼 데스크탑을 볼 일이 없어서인지 제가 랩탑을 가지고 있어서인지 하드웨어에 대한 관심이 많이 줄어버리고 제한적인데 반해 그 외의 것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었어요.
고등학교를 정보산업고등학교에 가게되면서 더욱 그래픽 디자인에 대한 관심이 짙어지고 더불어 어린시절 꿈이었던 프로그래밍에까지 관심의 영역을 확대했지요. 컴퓨터에 관한 만큼의 관심을 학교 공부에 투자했으면 SKY까지는 아니어도 여느 이름있는 대학엔 들어갔을 정도지요. 물론 뭘하든 여유롭기를 원하는 성격탓에 뭔가 출중한 면은 없지만요.
지금의 나이에 이르러서까지도 그 열정은 쉬이 사그라들지 않아 그 동안 소홀했던 것이 후회되어 좋아하는 일을 생업으로 하기 위해 잠시 공부의 기간을 가지고 있네요. 그리고 얼마되지 않아 맡게 된 첫 번째 일거리!
지금 코딩하는 것이 바로 그 첫 번째 일거리인데, 생각보다 오래 쉰 것인지 시간도 오래걸릴 뿐만 아니라 디자인 감각이 이전만큼 - 물론 이전에 아주 뛰어났다는 말은 아니지만 - 의 결과물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어서 마음이 불안하네요.
기한이 정해져 있기는 하지만 일거리를 주신 분에게서 그다지 큰 압박이 없거든요. 오히려 제 자신에게서 나오는 압박이 조금 힘드네요. 작업이 시작되면서 코딩하는 가운데 조금씩 기억나기는 하지만 일을 쉬는 동안에 이전에 코딩했던 - HTML이라든가 CSS라든가 - 것에서 몇 보 전진한 현재의 표준들은 생소하기만 하기에 그만큼 이전에 했을 때보다 속도도 나지 않아서 웬지 작업 진행도 쳐지게 되고요. 잘 기억나지 않는 부분들을 검색하고 시험해보는게 생각 이상으로 시간을 많이 잡아먹고요.
그래도 이전보다 브라우져별로 개발툴들이 확장으로 지원되니 조금은 작업이 수월하기도 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본을 잡아가는데 하루가 다 가고 있네요.
아~ 뭐랄까 자신감이 없어져서 만들어 놓은 것이 잘 된것인지 어쩐것인지 알 수 없을뿐만 아니라 이전만큼 누군가에게 공개하기도 수월하지도 않고요.
뭔가 푸념만 잔뜩 쓰고말았네요. 그래도 내일의 나를 위해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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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하지만 그대로 가기로 해서 가다가는 신호에 걸려 아까의 그 차량이 바로 앞에 서 있더라고요.
그래서 내려 사고날 뻔 한 거 아냐고 물어보려 문을 열고 내리려는데 우측에 우회전 차선으로 휙~하고 빠져나가 버리더라고요.
또 황당해하고 있다가는 오기가 생겨 쫓아서 그 차선으로 빠져 뒤를 좇아가서 그 차량으로 걸어갔어요. 가는 중간에 우회전해서 빠져나가려다가는 멈추어서있더라고요.
다가가 서 있으니 차창을 내리는데 대략 30대 전후반의 남자더군요.
"아까 사고날 뻔 한 거 아세요?"
라고 묻자 "근데요?" 라는 답변이 돌아오더군요. 황당해서
"그래서라니요. 운전 그렇게 하시면 안되죠?"
라니까
"다 보고 빠져나갔어요"라더군요.
자기가 보기엔 충분히 빠져나갈 수 있었고 사고도 나지 않았을 것인데다가 자신은 잘못이 없다 정도로 해석되더군요.
그런 사람을 붙들고 더 이상 할 말이 없어서 "조심해서 운전하셔야죠"라고 말하고 가려는데
또 다시
"상황 다 보고 빠져나왔다니까요?"
ㅡㅡ 참 이 상황에 이르니 얼척이 없었어요.
그러고 있는데
"지금 그거 따지려고 여기까지 오신거에요?"라며 입꼬리를 살며시 올리더라고요.
이런 것에게 더 따져봐야 소용 없겠다싶어 차로 돌아와 집에 왔네요.
세상 살다보니 이런 경험도 하네요. 자신의 잘못을 알았으니 직진 임에도 우회전 차선으로 빠져 나간데다가 우회전까지 하려했던걸텐데...
얼척없어서 글 남겨봅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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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일상에서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을 실천하기란 하늘의 별따기만큼 어렵다고 한다.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그것만큼 쉬운 것도 없다. 이게 무슨 말인가하면, 주의 말씀을 따르는 문제와 별반 다를 바 없다는 것이다.
애초에 주의 말씀에 살기로 작정하고 그것에 스스로 자원하여 따른다면 그렇지 않았을 때 느꼈을 불편함을 느끼지 않듯이, 불평의 상황에서 감사하는 습관을 들이고 자원하여 감사한다면 쉽다.
감사할 상황이 아닌데, 분명 하루 종일 일도 제대로 처리되지 않고, 안되기만 하는 날에도 감사해야하는가의 문제와 불평도 분명 하나님께서 주신 자유의지에 의해서 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질문할 것으로 생각된다.
그렇다! 분명히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자유의지를 주셨다. 그리고 그 자유의지로 우리가 어떤 것을 하든지 그것은 그 자신의 문제인 것이다. 하지만 자유의지를 주신 하나님께서는 자원하여 그의 말씀에 따르고 지혜를 좇기를 바라시지 말씀을 거부하고 반대되는 삶을 살아서 심판을 받기 원치 않으신다.
감사는 저절로 나오는 상황이 있지만, 그렇지 않은 상황에서 더 빛을 발한다. 어둠 가운데서 빛이 비추면 더 밝게 느껴지듯이 말이다.
- 내려놓음
- 나의/일상
- 2008/03/08 06:12
- 고민, 근처, 내려놓음, 눈물, 문제, 믿음, 상황, 선교단, 신앙, 실체, 억울, 여건, 채워주심, 피, 하나님, 헌신, 지구>대한민국>강원도>철원군
하나님 앞에 온전히 내려 놓기내려놓음이란 이런 것이다. 기도의 능력에서 언급한 나아만 장군도 자신의 권위와 고집을 내려놓았을 때에 문둥병을 고침 받았다.
내려놓는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내 눈에 보이고 내 손에 잡히는 명백한 실체가 있는데, 이러한 알토란 같은 것을 내려놓아야 한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더구나 내려놓아야 할 것이 내 눈물과 내 피가 섞인 것일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은 결코 내려놓지 못한다. 더 좋은 것을 기대하며 잠시 내려놓는다고 해도 언제라도 수틀리면 다시 집어들 생각을 하며 손닿는 가까운 곳에 둔다.
내려놓음이란 믿음 있는 자만이 할 수 있는 눈물의 헌신이다. 하나님을 믿는 마음이 없으면 절대 내려놓지 못한다. 하나님은 내려놓는 우리의 손길이 떨리고 있는지 아니면 추호의 흔들림이 없는지도 보시는 분이시다.출처 : 채워주심1
최근의 내게 내려놓음이란 상호작용이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기 위해 활동하던 선교단에서의 활동들을 내려놓고, 이성교제도 내려놓았다.
이성교제의 문제에 있어서는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에게도 이해가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그렇게 내려놓아야만 할 때가 있다. 둘 중의 어느 쪽에 문제가 있을 경우에도 그렇지만,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기 위해서 그럴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면 그것에 순종하고 따를 때 더 나은 상황과 여건으로 변화시켜 주셨던 경험을 기억하고 다시금 자신을 정비해야 한다.
사실 고민할 것도 없이 순종하지 않으면 안되었다. 결국 하나님께 부름받기 시작하면 그의 부르심에 응답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건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는 분명하게 정리가 되는 문제이기는 하지만, 사람들과의 문제에 있어서는 정리가 분명하지 않다.
선교단의 문제만 하더라도 지금까지 해 왔던 사역을 이어받아 줄 사람이 없다. 홈페이지를 제작하고 관리하며, 관련 업무를 담당할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더 그랬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들을 위해 기도하면서 하나님께서 이해시켜주시고 인도해주실 것이라는 소망을 가진다.
- 이상혁, 채워주심, (서울 : 규장, 2007), pp.144-145.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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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기도의 능력
2008/03/08 08:19
먼저 이 글은 개신교인의 입장에서 작성한 글이며, 개신교인이 아닌 경우 이성적으로 접근하려고 하는 시도로는 이해할 수 없는 내용을 가지고 있다. 부디 자신의 이해의 범주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된다면 읽지 않기를 권한다. 읽더라도 이에 대한 비난은 정중히 거절하는 바이다.기도의 능력을 가볍게 여기는 세태확실히 오늘날 세상은 기도의 능력을 상실해가고 있다. 우리들은 기도의 능력을 가볍게 생각한다.(중략)기도회에 모일 때 사람들은 저마다 한 보따...
- 감정보다는 상황에 대한...
- 나의/일상
- 2007/10/27 17:41
- 감정, 검사, 내성적, 능동적, 변화, 상처, 상황, 설문, 성격, 수동적, 아픔, 외향적, 인간관계, 직선적, 지구>대한민국>서울시>은평구>응암역
무슨 소리인가하면 어제 학교에서 수업을 모두 마치고 지하철을 타기위해 응암역으로 들어갔는데 응암역 근처에 있는 신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인간관계에 대한 설문을 하고, 점검해 주는 행사(?)를 했다.
그래서 시간이 조금 밖에 안 걸릴 듯해서 시작했는데, 검사지에 응답을 하고 응답한 항목들의 수를 세어 적어 담당자의 앞에 갔더니 A, B, C, D, E항목을 보면서 풀이해주었다.
전부 이야기해주지 않고, 제일 낮은(1개) A항목과 굉장히 높은 편(8개)에 속하는 D와 E항목에 대해서만 이야기해 주었는데, 필자가 예상하기로는 A는 남을 배려하는 것과 관련된 것이고, D와 E항목은 남에게 얼마나 냉정하게 대하는가에 대한 것 같았다.
D항목은 무려 8개나 나왔는데 이 항목을 이야기하면서 감정보다는 상황을 중심으로 한 행동과 판단을 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필요할 때도 있지만 그들을 배려해 줄 필요가 있지 않겠느냐는 것이었다.
그 이야기를 듣는데 아! 내가 왜 이렇게 되었을까 싶었다.
물론 이런 성격이 된 것은 스스로에 대해 적극적인 사람이 되고 싶어했던 지난날의 바람이 심하게 이루어진 탓이라고 해야할 듯 싶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MBTI를 했을 때 분명히 I형으로 나왔었지만 최근의 성향에서는 E형으로 나왔다는 사실을 통해 성격이 변했다는 사실을 확실하게 되새김하였다.
고등학교에 접어들면서 내성적이고 수동적인 성격을 바꾸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노력해 왔는데 결국엔 성격이 바뀌어서 지금의 복학한 학교생활에서 필자가 내성적이었다는 것을 알거나 믿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하지만 문제는 그것이다. 소심하고 내성적인 사람이 아니기 위해서 능동적으로 행동하고 말하기 위해서는 직선적인 것이 필요했고 그런 성향은 점차 스스로를 변화시켰다.
결국엔 위의 사회복지관의 검사의 결과와 같은 평가가 나온 것이다. 어제(26일) 집에 와서 바로쓸 생각이었지만 뭔가 내키지 않았다. 스스로가 그런 사람이 되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싶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다는 것은 필자가 다시 남을 배려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한 결심의 단계에 이르렀다는 것을 방증한다고 해도 무관하다.
지금의 외향성으로 변할 수 있었던 것 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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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황, 인간변화, 지구>대한민국>강원도>인제군>귀둔리
그짓말쟁이!
솔직히 말해서 난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 올 인이라는 거 공감이라는 말인거 알지? 그냥 공감이 아니라 절대 공감말이야.
내 상황이 어떻길래 이렇게 난 변해야만 했을까!난 옛날의 내 모습 중 얼마만큼 변화했을까? 정말... 웃겨.. ㅋ
드라마나 영화를 보는건 좋지만 드라마에 지나치게 몰입하다보면 너스 베티 라는 영화의 주인공처럼 실제 자신을 그 드라마의 등장인물로 착각할 수도 있다구! 자기 남편이 죽어가는 모습도 외면한 채 말이지.
난 어떤 상황에서도 비굴해 지거나 후회 따위는 하지 않을거라고 자신하며 살았었거든!? 그런데절대 명령과 복종을 해야 하는 이 상황에서는 비굴해질 수 밖에 없어. 할 말도 못하는 삶을 살아갈 수 밖에 없다구. 물론 내가일하는 이 곳도 할 말은 할 수 있도록 많은 변화를 거쳐왔지만 그래두 대상관죄라는게 적잖이 사람을 비굴하도록 만드는데 충분한후속 조치가 따르거든.내가 밖에 나가고 싶은 가장 큰 이유가 뭔지 알아? 밖에서는 자기가 할 말 할 수 있다는거지. 뭐 다를거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내가 보기엔 다르다구! 이해해?
어쨌든 지금 난 그렇게 생각한다우. ㅋㅋ
이구.. 머리 아프다. 아직두 머리가 후끈거려.. 생각을 하면 열량이 소모 된다는거 순간적으로 깨달아 졌어. 등까지 훅훅 볶으며 땀이 삐질 삐질 하는걸~ ㅋㅋ다들 잘 자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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